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빠리(八里)에서 린코우(林口) 해안 지역까지 출토된 도기에 내포된 의미 및 그 시대의 환경 변화 연구입니다. 최근 신베이시 빠리(八里)에서 린코우(林口) 해안 지역까지 홍적세(更新世) 이후 동물 화석, 석기, 도자기 등이 발견되었습니다. 대만 북부 고고학 연구의 결과를 참고하면, 이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홍적세(更新世)에서 최근까지의 인류 활동을 나타냅니다. 고고학적 관점에서 선사 시대에 이 지역에서의 문화 발전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발견입니다. 많은 사람에게 고고학 교육을 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문화적 내용, 정확한 시기, 종류 및 성질 등 고증된 내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. 이를 연구하기 위해서 신베이시 시립 십삼행박물관이 중앙 연구원에 의뢰해 2011년까지 지속한 이 연구는 단수이 강 남쪽 빠리(八里)에서 린코우(林口) 해안 지역까지 홍적세(更新世) 이후 출토된 유물들을 현장 조사 연구했습니다.
진행기간 : 2012년 3월 ~ 11월
발표자 : 조금용(趙金勇) 선생님
발표날짜 : 2013년 3월 15일